한국엡손, 4K 고해상도 레이저 프로젝터 2종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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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이 4일 밝은 실내에서도 이미지 가시성이 뛰어난 고해상도 레이저 프로젝터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엡손 고유의 3LCD 기술이 적용된 고광량 프로젝터다.
엡손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프로젝터는 고해상도 이미지 구현을 위한 엡손의 핵심 기술이 집약된 제품"이마며 "디지털 전시장뿐만 아니라, 집중력과 창의력을 요하는 기업·교육 환경을 비롯해 선명하고 풍성한 이미지 표현력이 중요한 예술분야까지 폭넓게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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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한국엡손이 4일 밝은 실내에서도 이미지 가시성이 뛰어난 고해상도 레이저 프로젝터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엡손 고유의 3LCD 기술이 적용된 고광량 프로젝터다. 각각 컬러밝기와 백색밝기 7000루멘(Lumen·프로젝터의 밝기 단위)의 'EB-L775U'와 5200루멘의 'EB-L570U'이다.
다양한 작업 환경을 고려해 넓은 사이즈의 디스플레이를 구현할 수 있다. 대형 회의실, 교실에서 활용도가 높다.
또 최대 1.6배 수동 줌기능과 수직 방향으로 최대 50%, 수평 방향은 최대 20%까지 렌즈 시프트 기능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이미지 투사 위치를 유연하게 옮겨가며 사용할 수 있다. 4K 콘텐츠와 재생 장치가 있는 경우, 엡손 프로젝터를 통해 4K 본연의 고품질 이미지와 영상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엡손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프로젝터는 고해상도 이미지 구현을 위한 엡손의 핵심 기술이 집약된 제품"이마며 "디지털 전시장뿐만 아니라, 집중력과 창의력을 요하는 기업·교육 환경을 비롯해 선명하고 풍성한 이미지 표현력이 중요한 예술분야까지 폭넓게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엡손은 2022년 회계연도(2022년 4월~2023년 3월)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인 46.6%의 시장 점유율로 세계 프로젝터 시장에서 2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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