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무적 신세’였던 리버풀 전설까지 ‘사우디 러시’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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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제라드가 사우디아라비아 알 에티파크 지휘봉을 잡았다.
사우디 알 에티파크는 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라드의 감독 선임을 발표했다.
제라드 감독은 선수 시절 유럽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알 에티파크는 지난시즌 리그 7위에 올랐는데, 제라드 감독의 선임으로 차기시즌 도약을 노리고 있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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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스티븐 제라드가 사우디아라비아 알 에티파크 지휘봉을 잡았다.
사우디 알 에티파크는 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라드의 감독 선임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년이다. 구단은 “전설의 근원은 여기다, 그를 감독으로 영입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의 전설인 제라드는 지난달 중동의 제안을 받았지만 거절했다. 제안을 받고 사우디에 방문해 클럽 회장과 대화를 나누기까지 했다. 하지만 지난주 다시금 논의가 이뤄졌고 2023~2024시즌부터 감독직을 수행하기로 결정했다.
제라드 감독은 선수 시절 유럽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지난 2015년 선수 은퇴 후 2017년부터 지도자 길에 발을 디뎠다. 레인저스를 시작으로 아스턴빌라 지휘봉까지 잡았지만 지난해 10월 경질된 이후 ‘무적 신세’가 됐다.
알 에티파크는 지난시즌 리그 7위에 올랐는데, 제라드 감독의 선임으로 차기시즌 도약을 노리고 있는 모양새다.
사우디는 최근 ‘오일머니’를 앞세워 스타 축구선수뿐 아니라 감독까지 끌어모으는 있다. 지난해 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를 시작으로 이번 여름 이적시장서 카림 벤제마(알 이티하드), 후뱅 네베스(알 힐랄) 등이 사우디로 적을 옮겼다. 여기에 제라드까지 합류한 셈이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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