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서 70대 노부부 숨진채 발견…"외부 침입 흔적 없어"

이성덕 기자 2023. 7. 4. 08: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일 0시43분쯤 경북 영주시 평은면의 한 주택에서 70대 노부부가 숨친채 발견됐다.

'부모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자녀들의 신고를 받은 구조당국이 출동해 A씨 부부가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들은 평소 파킨슨병, 치매 등을 앓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외부에서 침입한 흔적이 없어 지병으로 숨진 것으로 보인다.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조사 중"이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News1 DB

(영주=뉴스1) 이성덕 기자 = 4일 0시43분쯤 경북 영주시 평은면의 한 주택에서 70대 노부부가 숨친채 발견됐다.

'부모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자녀들의 신고를 받은 구조당국이 출동해 A씨 부부가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들은 평소 파킨슨병, 치매 등을 앓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외부에서 침입한 흔적이 없어 지병으로 숨진 것으로 보인다.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조사 중"이라고 했다.

psyduc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