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언론 “올스타 탈락 김하성 무시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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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27·샌디에이고)이 올스타전에 초대받지 못했다.
미국 언론도 김하성의 올스타 탈락을 납득하지 못하는 분위기다.
미국 '디애슬레틱'은 3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에서 투수 조시 헤이더, 외야수 후안 소토만 올스타에 선정됐다. 김하성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와 같이 거의 무시를 당했다"고 밝혔다.
김하성의 올스타급 활약을 증명하는 수치도 열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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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김하성(27·샌디에이고)이 올스타전에 초대받지 못했다. 미국 언론도 김하성의 올스타 탈락을 납득하지 못하는 분위기다.
미국 ‘디애슬레틱’은 3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에서 투수 조시 헤이더, 외야수 후안 소토만 올스타에 선정됐다. 김하성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와 같이 거의 무시를 당했다”고 밝혔다.
김하성의 올스타급 활약을 증명하는 수치도 열거했다. 이 매체는 “김하성은 샌디에이고 야수 중 소토와 타티스를 제외한 모든 선수들을 능가한 활약을 했다. 팬그래프에 따르면 WAR 2.7로 내셔널리그 타자 11위다. 둘이 합쳐 6억3000만 달러에 계약한 잰더 보가츠와 매니 마차도의 WAR 총합은 2.6이다. 김하성의 가치는 대부분 수비에서 나왔다”고 설명했다.
“공격 부문도 고무적이다. KBO리그 출신인 김하성은 메이저리그 패스트볼에 인상적인 적응을 보여주고 있다”며 김하성의 공격에서의 성장도 주목했다. 김하성은 지난해 95마일(152.9km) 이상 패스트볼 타율 0.150에 그쳤지만, 올시즌 타율 0.316, 장타율 0.553을 기록 중이다.
‘디애슬레틱’은 김하성의 활약상과 가치를 논하며 마지막으로 “이달(트레이드 마감일)이나 오프시즌 김하성을 트레이드하면 클럽하우스나 팬들에 좋은 반응을 얻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샌디에이고의 대체불가 선수라는 의미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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