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7월부터 '긴급복지 콜센터' 카카오톡과 누리집으로 확대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는 7월부터 '긴급복지 콜센터(핫라인)'을 카카오톡과 누리집으로 확대 운영한다.
경기도는 위기 도민을 발굴하기 위해 운영 중인 '긴급복지 콜센터(핫라인)'를 7월부터 카카오톡(경기복G톡)과 누리집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기도의 위기도민 발굴 및 제보 통로는 '경기도 긴급복지위기상담 콜센터', '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 경기복G톡(상담원 채팅 및 챗봇 채팅), 누리집 등 4개로 늘어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챗봇 채팅’은 24시간 상시 상담이 가능
경기도는 7월부터 '긴급복지 콜센터(핫라인)'을 카카오톡과 누리집으로 확대 운영한다.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위기 도민을 발굴하기 위해 운영 중인 ‘긴급복지 콜센터(핫라인)’를 7월부터 카카오톡(경기복G톡)과 누리집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경기복G톡’은 상시 상담이 가능한 카카오 채널이다. 언어장애 등 전화상담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개설했고, 콜센터 운영시간 외 시간 또는 상담원이 모두 통화 중인 경우를 대비해 예약 상담도 할 수 있다.
카카오톡에서 ‘경기복지’, ‘경기복G톡’ 등을 검색 후 채널 추가하기 버튼을 누르면 이용할 수 있다.
‘경기복G톡’은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한다.
‘상담원 채팅’은 평일 오전 8시~오후 10시, 주말·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 상담할 수 있으며 사회복지에 대한 문의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제보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챗봇 채팅’은 24시간 상시 상담이 가능하고, 사회복지제도에 대한 간단한 문의에 대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도는 아울러 ‘경기도 긴급복지위기상담 콜센터 누리집(홈페이지)’도 함께 운영한다.
24시간 상시 긴급복지 위기 상담과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제보를 할 수 있다. 익명으로 복지상담과 제보가 이뤄져 개인정보를 보호받을 수 있다. 복지사업 안내, 관할 주민센터 찾기 등의 편의 기능도 제공된다. 포털사이트에서 ‘경기도 긴급복지위기상담 콜센터’를 검색 후 접속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의 위기도민 발굴 및 제보 통로는 ‘경기도 긴급복지위기상담 콜센터’, ‘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 경기복G톡(상담원 채팅 및 챗봇 채팅), 누리집 등 4개로 늘어났다.
김능식 도 복지국장은 “긴급복지 위기 상담 콜센터의 상담 채널 확대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도민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라며 “도와 시·군 및 민관 기관들의 협력도 강화해 위기가구를 찾아내고, 복지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다 문 닫을 판"…위기의 버스터미널 살리기 나섰다
- 음악 실력에 인맥 관리까지…1조원 '테일러 스위프트'의 성공 비결
- "수익률 독보적 1위"…2600억 '뭉칫돈' 몰려든 곳이
- 45년간 한 번도 고장 안 났다…'벽걸이 에어컨' 기증한 노부부
- "아무도 막을 수 없다"…불티난 현대차·기아 '역대급 실적'
- 권은비, 워터밤 여신 됐다…비키니 퍼포먼스에 '역주행'까지
- 곽튜브 "방송 수입, 유튜브 못 넘어"…'세계 기사식당'에 출연한 이유 [종합]
- "임신한 레즈비언 역겹다"는 맘카페 글에 "저도 맘인데…"
- "저는 불법 행동 안 했다" 황의조, 고소인 신분 경찰 조사
- '위기설' 휩싸인 새마을금고…"5월부터 예금 잔액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