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준우승' U-17 대표팀 귀국… 변성환 감독 "월드컵 준결승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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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아시안컵에서 준우승 한 한국 대표팀 선수단이 귀국했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7 대표팀은 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
변 감독은 "나의 철학과 대표팀의 방향성이 틀리지 않다는 것을 확인했다. 남은 시간 동안 부족한 부분들을 수정, 보완해 월드컵에서는 최고 성적인 4강 진출에 도전하고 싶다"면서 "1년6개월 전부터 목표로 내세웠던 월드컵 준결승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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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7 대표팀은 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 대표팀의 입국 현장에는 대한축구협회(KFA) 일부 임직원과 선수 가족, 수십여 명의 팬들이 찾아와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한국은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일본에게 패하며 아쉽게 준우승을 했지만 선수단 표정은 밝았다. 비록 우승은 놓쳤으나 오는 11월 인도네시아에서 펼쳐지는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했다.
한국은 역대 U-17 월드컵에서 총 3차례 8강에 올랐다. 직전 대회인 지난 2019년 브라질 대회에서도 8강에 진출했다. 변성환 감독과 선수단은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월드컵 준비에 돌입한다.
특히 변 감독은 세계 무대에서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변 감독은 "나의 철학과 대표팀의 방향성이 틀리지 않다는 것을 확인했다. 남은 시간 동안 부족한 부분들을 수정, 보완해 월드컵에서는 최고 성적인 4강 진출에 도전하고 싶다"면서 "1년6개월 전부터 목표로 내세웠던 월드컵 준결승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고 자신했다.
이어 변 감독은 "8월 재소집한 뒤 수비에 공을 들일 생각이다. 공격은 세부적인 부분을 보완할 예정이다"면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공격력이 중요하지만 우승을 위해서는 수비가 뒷 받침 돼야 한다"고 밝혔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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