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네' 전영록, 23세 김혜수와 듀엣 영상 공개…앳된 목소리 눈길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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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록과 김혜수의 듀엣 영상이 공개됐다.
3일에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독고영재, 전영록, 박준규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전영록과 배우 김혜수의 듀엣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또, 전영록은 '나를 잊지 말아요'를 부르며 과거 배우 김혜수와 함께 듀엣곡을 부른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 잡았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23살에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MC를 맡은 앳된 김혜수는 명랑한 목소리로 전영록을 소개하고 함께 노래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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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전영록과 김혜수의 듀엣 영상이 공개됐다.
3일에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독고영재, 전영록, 박준규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전영록과 배우 김혜수의 듀엣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저녁식사를 마친 후 전영록의 디너쇼가 오픈했다. 전영록은 "아침노래, 점심노래, 저녁노래 다 있다"라며 연주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전영록은 분위기 있게 '문 리버'를 열창했다.
이어 전영록은 '저녁놀'을 연주했다. 이를 들은 박준규는 "형 이건 내 노래다"라며 반가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전영록은 '나를 잊지 말아요'를 부르며 과거 배우 김혜수와 함께 듀엣곡을 부른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 잡았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23살에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MC를 맡은 앳된 김혜수는 명랑한 목소리로 전영록을 소개하고 함께 노래를 불렀다. 김혜수는 "이 분을 보면 만년 소년가수니 혹은 히트곡 제조기니 이런 수식어가 붙는다"라며 전영록을 소개했다. 또, 배우 김희애가 '나를 잊지 말아요'의 원곡자로 영상이 공개돼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했다.
전영록은 그 시절의 히트곡 뿐만 아니라 팝송까지 열창하며 분위기를 사로 잡았다. 김용건은 "아주 맛깔스럽게도 부른다"라며 감탄했다. 박준규는 전영록을 보며 "아주 기가 막힌다. 자네 가수해 볼 생각 없나"라고 전영록에게 권유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전영록은 마지막 곡으로 '내 사랑 울보'를 열창해 감동의 밤을 장식했다. 한편, 이날 깜짝 생일파티로 이계인의 생일파티가 열려 모두 함께 축하노래를 부르고 촛불을 끄며 의미있는 시간을 함께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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