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비용 증가 구간임에도 영업실적 상승세 주목-I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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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4일 BGF리테일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원을 유지했다.
이어 "IBK투자증권에서 BGF리테일의 실적 성장을 조금 더 특별하게 보는 이유는 본부임차 출점 비중을 높이고 있어 투자비용이 증가하는 구간이고, 주요 종속회사 펀더멘탈이 강화되고 있으며, 경쟁사를 상회하는 기존점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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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4일 BGF리테일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원을 유지했다. 투자구간 임에도 불구하고 펀더멘탈이 강해지고 있음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에도 BGF리테일 실적 성장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IBK투자증권에서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8% 증가한 2조1058억원, 영업이익은 10.1% 늘어난 779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2분기 실적 성장을 기대하는 이유는 신규점 출점에 따른 성장성이 유지되고 있고, 주요 종속회사(BGF로지스, BGF푸드) 실적 개선을 예상하고 있으며, 상품믹스 효과에 따른 마진율 개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만 편의점 이익 성장의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며 "기존점 성장률을 약 2.5%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변동비 및 고정비 증가와 본부임차 출점에 따른 비용 부담이 이를 상쇄시킬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그는 "1분기 영업이익은 소폭 역성장 했지만 물류센터 선 투자에 따른 비용과 지난해 1회성 수익을 제외할 경우 이익 성장은 지속되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IBK투자증권에서 BGF리테일의 실적 성장을 조금 더 특별하게 보는 이유는 본부임차 출점 비중을 높이고 있어 투자비용이 증가하는 구간이고, 주요 종속회사 펀더멘탈이 강화되고 있으며, 경쟁사를 상회하는 기존점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홍재영 기자 hjae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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