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무재해 달성을 위한 노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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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와 함께 도내 특성화고등학교(공업계·농업계 분야)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특별 위험성 평가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배상근 노사정책과장은 "소속 기관(학교) 전체에 산업안전보건 유해·위험요인 주요 점검항목 매뉴얼을 배포했고, 하반기에 정기 위험성 평가를 시행해 각급 기관의 유해·위험요인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개선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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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와 함께 도내 특성화고등학교(공업계·농업계 분야)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특별 위험성 평가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위험성 평가는 근로자 보호를 위해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해당 유해·위험요인에 의한 부상 또는 질병의 발생 가능성과 중대성을 추정·결정하고 감소대책을 수립해 실행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농기계와 공작기계, 설비를 주로 취급하는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은 유해·위험요인에 노출되는 빈도가 매우 높아 안전한 작업지식을 숙지하지 않으면 매우 위험한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 안전을 생활화하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도교육청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가 이번 협업 컨설팅을 기획하게 된 이유다.
컨설팅은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작업장 정리 정돈, 노후 기계·설비의 관리, 위험한 기계의 방호장치 설치 등에 관해 진행한다.
컨설팅을 받은 한 학교의 교사는 "작업장 정리 정돈의 필요성과 기계·기구 조작 때 안전 조치사항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했다.
배상근 노사정책과장은 "소속 기관(학교) 전체에 산업안전보건 유해·위험요인 주요 점검항목 매뉴얼을 배포했고, 하반기에 정기 위험성 평가를 시행해 각급 기관의 유해·위험요인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개선하겠다"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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