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 류승범, 20년 만에 드라마 복귀 예고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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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승범이 20년 만에 드라마에 돌아온다.
4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측은 정체불명의 택배기사 프랭크 역을 맡은 배우 류승범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동명 원작 웹툰을 그린 강풀 작가는 "(각본을) 쓰면 쓸수록 '프랭크'라는 역할은 류승범 말고는 생각이 안 났다. 한 3화를 쓸 때부터는 아예 류승범을 놓고 썼다"고 밝혔다.
이처럼 원작에 없는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류승범은 '프랭크'를 완벽하게 표현하며 제작진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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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류승범이 20년 만에 드라마에 돌아온다.
4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측은 정체불명의 택배기사 프랭크 역을 맡은 배우 류승범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다. 동명 원작 웹툰을 그린 강풀 작가는 "(각본을) 쓰면 쓸수록 '프랭크'라는 역할은 류승범 말고는 생각이 안 났다. 한 3화를 쓸 때부터는 아예 류승범을 놓고 썼다"고 밝혔다.
또한 류성철 무술감독은 액션신을 준비하는 데 있어 류승범이 먼저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제안하고 브라질의 전통 무술 '카포에라' 동작 등을 선보이며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원작에 없는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류승범은 '프랭크'를 완벽하게 표현하며 제작진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무빙'은 8월 9일 디즈니+에서 전세계 동시 7개 에피소드 공개 후 매주 2개 에피소드씩 공개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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