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천만 신화' 김용화 감독X도경수, '더 문'서 재회.."눈만 봐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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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문'으로 재회한 쌍천만 케미 김용화 감독과 도경수가 이번 여름에도 흥행 신화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의 사투를 그린 영화 '더 문'의 개봉을 앞두고 '신과함께'를 통해 천만 관객을 사로잡은 김용화 감독과 도경수의 재회가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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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의 사투를 그린 영화 '더 문'의 개봉을 앞두고 '신과함께'를 통해 천만 관객을 사로잡은 김용화 감독과 도경수의 재회가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살인의 추억', '괴물',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과 송강호, '공작', '수리남'의 윤종빈 감독과 황정민, '최종병기 활', '한산: 용의 출현'의 김한민 감독과 박해일 등 흥행 보증 조합으로 자리잡은 이들은 전작으로 쌓은 유대감과 서로에 대한 높은 이해도로 작품의 퀄리티를 눈부시게 끌어올리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더 문'의 김용화 감독과 도경수 또한 '신과함께' 시리즈에서 만들어낸 흥행 케미스트리로 다시 뭉쳐 '탈우주급'의 시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과함께' 시리즈에서 관심사병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한 도경수를 보고 "연기 경력이 10년쯤 된 배우인 줄 알았다"고 극찬한 김용화 감독은 "부드러운 이미지가 있는 반면 굉장히 강렬한 얼굴도 가지고 있다. 황선우 캐릭터를 통해 그의 숨겨진 열정과 의지가 표현된다면 신선한 느낌을 줄 수 있을 것 같았다"며 달 탐사를 떠났다가 홀로 조난을 당하고 어려움을 헤쳐 가는 우주 대원 선우 역에 도경수를 미리 생각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도경수는 "서로 원하는 것에 대해 많은 대화를 하지 않고 눈만 봐도 금방금방 캐치할 수 있어 항상 신기했다"며 김용화 감독과 다시 작업한 소회를 밝혔다. 또한 "김용화 감독과 작업할 때 행복하고 연기하는 게 재밌다고 느낀다"라고 덧붙여 서로를 향한 탄탄한 신뢰를 가진 김용화 감독과 도경수가 '더 문'으로 입증할 무르익은 케미스트리에 관심을 집중시켰다.
한편 '더 문'은 오는 8월 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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