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7 아시안컵 준우승' 변성환호 귀국…"월드컵 4강도 확신"

윤샘이나 기자 2023. 7. 4.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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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 17세 이하 아시안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남자 축구대표팀이, 오늘(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이른 시간임에도 수십명의 팬들이 몰려 환호와 박수를 보냈습니다.

변성환 대표팀 감독은 "선수들이 각자의 기량을 증명해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월드컵 4강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대표팀은 지난 2일 열린 결승전에서 일본에 0대 3으로 져, 2014년 이후 9년 만에 대회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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