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아, ♥남편과 '방 20개' 게스트 하우스 운영.."청소·관리 직접해"('프리한닥터')[Oh!쎈 포인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정정아가 게스트하우스를 운영 중인 근황을 전했다.
이지혜는 "정정아씨가 남편과 방 20개 게스트 하우스 운영하고 있다. 이곳의 한 공간을 개조해서 보금자리로 삼고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정정아는 게스트하우스 곳곳을 청소하고, 방 하나하나 직접 정리를 하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나연 기자] 배우 정정아가 게스트하우스를 운영 중인 근황을 전했다.
3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는 정정아 부부가 '루틴을 부탁해' 코너 주인공으로 출연해 하루 루틴을 공개했다.
결혼 7년차인 정정아는 "출산하고 나서 단기간 안에 살을 빼지 않으면 두세배로 힘들다고 해서 6개월 안에 빨리 살을 빼려고 노력했다. 체중 감량할때 가장 먼저 충격받은게 저혈당이 온거다. 엄마가 나이도 많은데 건강하지도 않으면 아이가 싫을것 같더라. 그래서 걱정이 많이 돼서 하게 됐다"고 출산 후 20kg을 감량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
이후 정정아의 하루 일과가 공개됐다. 8시 30분에 기상한 그는 아침부터 아들이 어지러둔 집안을 정리하기 바빴다. 그러던 중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허리 보호대를 착용한 그는 "출산하고 좀더 심해지긴 했는데 척추 협착증 증세가 있다. 그렇다고 육아를 안할수 없지 않나. 허리 보호대는 거의 바지처럼 필수로 한다"고 털어놨다.
그는 "세상에 태어나서 가장 힘든 일이 육아같다. 누군가를 위해 희생한다는게 쉬운일이 아니다"라면서도 "행복하다. 힘들고 행복하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아들의 등원 후 정정아는 더 바빠졌다. 이지혜는 "정정아씨가 남편과 방 20개 게스트 하우스 운영하고 있다. 이곳의 한 공간을 개조해서 보금자리로 삼고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정정아는 게스트하우스 곳곳을 청소하고, 방 하나하나 직접 정리를 하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오상진은 "집 하나 청소하는것도 힘든데 저 객실을 다.."라며 깜짝 놀랐다.
등원을 마친 남편까지 합세해 직접 청소와 관리를 다 하는 모습에 패널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정정아는 "원래 직원이 있었는데 코로나 시국에 일손이 필요 없게 됐지 않나. 거의 일이 없어서 문을 닫아놓고 육아만했다. 아직 직원을 부르기에는 일이 그렇게 많지 않고 남편과 같이 도우면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뿐만아니라 정정아는 게스트 하우스 앞 텃밭에서 직접 채소를 가꾸기도 했다. 그는 "종로에서 쌈 채소 키워먹는사람이 몇이나 되겠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tvN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