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5 성수기 온다는데..수혜받을 이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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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4일 LG이노텍에 대해 2분기 비수기지만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1만원을 유지했다.
한국투자증권은 2분기 LG이노텍의 매출액이 3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200억원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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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4일 LG이노텍에 대해 2분기 비수기지만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1만원을 유지했다.
한국투자증권은 2분기 LG이노텍의 매출액이 3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200억원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시장 컨센서스(매출액 3조5000억원, 영업이익 24억원) 대비 양호한 실적이다. 환율이 우호적이었고 아이폰15 프로맥스, 프로 시리즈 출하량이 낮아진 기대치를 상회한 것으로 예상된다.
조철희 연구원은 "아이폰15가 성수기 사이클에 진입 중"이라며 "전작인 아이폰14 시리즈는 지난해 4분기 중국 폭스콘 공장 셧다운으로 공급/수요 차질이 동시에 발생해 부진한 성과를 냈는데 이것이 오히려 아이폰 15 기대감을 높인다"고 짚었다.
하이엔드 제품 구매 고객은 출시 초 구매 비중이 높다는 특성을 고려하면 아이폰14의 초반 생산 차질이 아이폰15 시리즈의 잠재 구매 풀을 늘릴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어 올해 하반기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더욱 업황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1.1%, 75.4% 증가할 것"이라며 "상반기까지는 글로벌 스마트폰 업황 부진 영향을 받았으나 하반기는 스마트폰 세트/부품 재고 조정이 마무리되면서 업황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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