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최고 폭염에 서울 열대야…오늘은 전국 장맛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낮 기온이 35도에 육박하는 올 여름 최고 무더위에 서울 등 일부 지역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났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밤사이 서울의 최저 기온이 25.6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으며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서울과 함께 청주와 전주도 밤사이 최저기온이 각각 25.8도, 25.3도를 기록하면서 열대야를 겪었다.
서울과 청주의 낮 기온은 전날 각각 34.9도까지 올라가며 올해 최고 무더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해안서 전국으로 비 확대되며 더위 주춤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낮 기온이 35도에 육박하는 올 여름 최고 무더위에 서울 등 일부 지역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났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밤사이 서울의 최저 기온이 25.6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으며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서울과 함께 청주와 전주도 밤사이 최저기온이 각각 25.8도, 25.3도를 기록하면서 열대야를 겪었다.
서울과 청주의 낮 기온은 전날 각각 34.9도까지 올라가며 올해 최고 무더웠다. 전주의 낮 기온은 33.3도까지 치솟았다.
밤에는 서쪽에서 저기압과 정체전선에 동반한 구름이 내륙에 쌓인 열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았고, 곳에 따라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부터 전라 서해안 지역에서부터 시작된 장맛비로 무더운 날씨는 다소간 꺾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 내륙·산지, 충청, 경북 북부 내륙, 전라, 경남 남해안, 제주, 서해5도, 울릉도·독도에서 50~100㎜다.
수도권 일부 지역을 포함해 폭우가 집중된 곳에는 15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
강원 동해안과 경북 북부 동해안, 경북 남부, 경남(남해안 제외)에는 20~60㎜ 비가 예보됐다.
ac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양육비 논란' 송종국, 캐나다 이민 가나…"영주권 취득, 축구 사업 예정"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