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시장, 조계종 총무원장 예방…부산엑스포 유치협조 감사

“스리랑카 유치 협조에 감사”
“부산 반드시 유치할 것”

[부산=뉴시스] 박형준 부산시장이 3일 오후 서울 조계사를 방문, 진우 총무원장을 만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사진=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는 박형준 시장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조계사에서 조계종 총무원장(진우스님)을 예방하고 지난 6월 총무원장이 스리랑카 불교계와 만나 2030세계박람회 유치 협조에 도움을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총무원장은 불교국가들에 서한을 보내거나 직접 방문하는 등 특사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리면서 부산이 반드시 2030세계박람회를 유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시장과 총무원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가 수도권과 지방의 불균형 발전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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