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랩트, 국내 최초 작가 응원 커뮤니티 ‘숄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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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랩트는 국내 최초로 작가 응원 커뮤니티 '숄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원제 비랩트 대표는 "베타 서비스를 통해 작가와 팬이 소통만으로도 새로운 즐거움을 느끼는 것을 확인했으며, 숄더는 소통에 성장과 정기적인 수익을 더해 자유롭게 콘텐츠를 만들고 많은 팬과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팬덤 비즈니스를 위한 신규 기능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가하여 글로벌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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숄더는 작가와 팬들이 소통할 수 있는 ‘가든’을 제공한다. 작가들은 가든에서 자유롭게 근황이나 창작물 등을 팬들과 공유하고, 팬들은 작가와 더 가깝게 소통하며 응원할 기회를 얻는다.
또 작가와 팬들이 협력해 가든 레벨을 올리고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가드닝’ 기능도 제공한다. 모든 작가는 숄더에서 자신의 가든을 만들 수 있으며 이달 말까지는 정식 출시를 기념해 수수료가 무료다.
숄더는 웹툰의 글로벌 인기와 국내 작가들의 높은 인지도에 대응해 ‘K-콘텐츠’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북미와 일본 등 주요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작가들과 해외 팬들을 연결하기 위해 지난 5월 말 글로벌 결제 시스템도 오픈했다. 다국어 번역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지난 1월 베타 서비스를 오픈한 숄더는 5개월 만에 가입자 수 3만명을 돌파했다.
이원제 비랩트 대표는 “베타 서비스를 통해 작가와 팬이 소통만으로도 새로운 즐거움을 느끼는 것을 확인했으며, 숄더는 소통에 성장과 정기적인 수익을 더해 자유롭게 콘텐츠를 만들고 많은 팬과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팬덤 비즈니스를 위한 신규 기능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가하여 글로벌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숄더는 지난해 말 김기사랩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달엔 중소기업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TIPS)에도 선정된 바 있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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