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서 직경 1m 하천 배수관에 빨려들어간 50대 숨져

이윤희 기자 2023. 7. 4.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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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가평=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 가평군에서 50대 남성이 하천에 떨어 배수관에 빨려 들어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쯤 가평군 상면의 한 하천에 설치된 배수관(직경 약 1m)에 A씨(50대)가 빨려 들어갔다.

사고 직후 A씨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가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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