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로 안정적 실적 유지 기대-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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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4일 크래프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원을 유지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신규 대작이 없는 2023년은 배틀그라운드 IP(지식 재산)의 견조함을 확인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3분기 중 슈퍼카 콜라보레이션 프로모션과 9월 e스포츠 PNC(PUBG Nations Cup) 결승전 및 아시안게임까지 다양한 이벤트가 예정돼 있어 다시 매출 반등을 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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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4일 크래프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원을 유지했다. 배틀그라운드가 안정적이나 올해 대형 신작이 없어 모멘텀 측면에서는 부족하다고 봤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신규 대작이 없는 2023년은 배틀그라운드 IP(지식 재산)의 견조함을 확인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3분기 중 슈퍼카 콜라보레이션 프로모션과 9월 e스포츠 PNC(PUBG Nations Cup) 결승전 및 아시안게임까지 다양한 이벤트가 예정돼 있어 다시 매출 반등을 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다만 2024년 하반기까지 대형 신작이 없다는 점에서 게임 업종 평균 이상의 밸류에이션을 받기에는 한계가 존재한다"며 "신작이 가시성이 보이는 시점에 반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크래프톤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6% 감소한 3998억원, 영업이익은 19.5% 줄어든 1335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전망치 평균) 1446억원 및 NH투자증권 기존 추정치 1790억원을 소폭 하회할 전망"이라고 했다.
또 "1분기 양호했던 배틀그라운드의 프로모션 효과가 사라지고, 중국 화평정영도 비수기 진입에 따른 매출 하락이 있다"며 "2분기 주가 상승에 따른 주식보상비용(169억원)도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재영 기자 hjae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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