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서 하천 배수관에 빨려 들어간 50대 남성 숨져

유영규 기자 2023. 7. 4. 07: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가평군에서 50대 남성이 하천 배수관에 빨려 들어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입니다.

가평경찰서에 따르면 어제(3일) 오후 3시쯤 가평군 상면의 한 하천에서 보 위에 있던 50대 남성 A 씨가 물에 빠졌습니다.

물에 빠진 A 씨는 인근에 설치된 직경 약 1m 크기의 배수관으로 순식간에 빨려 들어갔습니다.

인근에 있던 주민들이 A 씨를 빼내려 했지만, 강한 압력 탓에 여의찮았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가평군에서 50대 남성이 하천 배수관에 빨려 들어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입니다.

가평경찰서에 따르면 어제(3일) 오후 3시쯤 가평군 상면의 한 하천에서 보 위에 있던 50대 남성 A 씨가 물에 빠졌습니다.

물에 빠진 A 씨는 인근에 설치된 직경 약 1m 크기의 배수관으로 순식간에 빨려 들어갔습니다.

인근에 있던 주민들이 A 씨를 빼내려 했지만, 강한 압력 탓에 여의찮았습니다.

결국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대원들이 A 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캡처,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