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범죄도시' 흥행 이을 수 있나..다음 타자는 '악마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마동석을 5천만 배우로 만든 '범죄도시3'가 지난 1일 천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그 뒤를 이을 영화가 어떤 작품이 될 것인지 주목된다.
KOFIC(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올라온 3일 오후 6시 기준, 5일 개봉 예정인 악마들(감독 김재훈)이 한국영화 중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어 '범죄도시3'가 2위로 천만관객을 넘기고도 뒷심을 발휘하고 있으며, 영화 '귀공자'(감독 박훈정)는 3위로 그 뒤를 잇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최나영 기자] 배우 마동석을 5천만 배우로 만든 '범죄도시3'가 지난 1일 천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그 뒤를 이을 영화가 어떤 작품이 될 것인지 주목된다. 현재 한국영화 예매올 1위는 장동윤, 오대환 주연 '악마들'이다.
KOFIC(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올라온 3일 오후 6시 기준, 5일 개봉 예정인 악마들(감독 김재훈)이 한국영화 중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어 '범죄도시3'가 2위로 천만관객을 넘기고도 뒷심을 발휘하고 있으며, 영화 '귀공자'(감독 박훈정)는 3위로 그 뒤를 잇고 있다.
'악마들'은 '악마들'은 검거의 순간 서로의 몸이 바뀐 희대의 살인마 ‘진혁’과 형사 ‘재환’, 둘의 대결을 그린 바디체인지 액션 스릴러물이다.
한편, 영화 전체 예매율 1위는 12일 개봉을 앞둔 ‘미션 임파서블:데드 레코닝PART ONE’으로, 3일 오후 6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25.9%를 기록하며 5만8198명의 사전 관객수를 확보했다. 그 뒤를 ‘엘리멘탈’, ‘스파이더맨:어크로스 더 유니버스’가 쫒고 있다.
여름시즌에는 전통적으로 블록버스터, 공포영화, 그리고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을 겨냥한 가족영화들이 강세를 이어왔던 바. 바디체인지 스릴러장르인 ‘악마들’이 ‘범죄도시3’의 배턴을 이어받아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nyc@osen.co.kr
[사진] 다나크리에이티브이엔티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