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세’ 호지슨 감독, 팰리스와 1년 재계약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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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지슨 감독이 팰리스를 1년 더 이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7월 3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로이 호지슨 감독이 2023-2024시즌을 감독으로 이끈다"고 발표했다.
호지슨 감독은 "크리스탈 팰리스에서의 시간을 연장해 자랑스럽고 기쁘다. 회장과 단장이 계속 믿음을 보여줘 감사하다. 환상적인 선수단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하고 어리고 잠재력이 넘치는 유망주와 프리미어리그와 대표팀 경험이 많은 선수들과 좋은 조합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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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호지슨 감독이 팰리스를 1년 더 이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7월 3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로이 호지슨 감독이 2023-2024시즌을 감독으로 이끈다"고 발표했다.
지난 3월 파트리크 비에이라 감독의 후임으로 크리스탈 팰리스에 복귀한 호지슨 감독은 10경기 5승 3무 2패 호성적으로 강등권 싸움을 벌이던 크리스탈 팰리스를 구원했다.
팰리스는 이미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팀을 이끌어 이해도가 높은 호지슨 감독에게 지휘봉을 1년 더 맡기기로 했다.
호지슨 감독은 "크리스탈 팰리스에서의 시간을 연장해 자랑스럽고 기쁘다. 회장과 단장이 계속 믿음을 보여줘 감사하다. 환상적인 선수단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하고 어리고 잠재력이 넘치는 유망주와 프리미어리그와 대표팀 경험이 많은 선수들과 좋은 조합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호지슨 감독은 "회장과 긴 대화를 통해 우리가 그런 재능을 최대한 활용해 야망을 가져야 하는 데 동의했다. 1-위 안에 드는 것을 목표로 세웠고 훌륭한 선수와 일주일 내내 지지해주는 서포터들과 함께 달성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1위로 시즌을 마쳤다.(자료사진=로이 호지슨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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