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틴탑·유키스…‘숨어 듣는 명곡’ 주역들의 컴백

KBS 2023. 7. 4. 07:1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00년대 후반 데뷔한 아이돌 가수들을 흔히 '2세대 아이돌'로 분류하죠.

최근 이들이 약속이나 한 것처럼 가요계로 돌아오고 있는데요.

반가우면서도, 한편으론 그 배경이 궁금해지는 소식 함께 만나보시죠.

직설적인 가사로 남들 앞에서 듣기엔 조금 민망하지만,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자꾸 생각나 숨어 듣는다는 명곡, 일명 '숨듣명' 입니다.

그런데 올여름, 이 노래의 주역들이 잇따라 신곡을 발표하고 있는데요.

지난주엔 데뷔 15주년을 맞은 그룹 유키스가 약 7년 만에 음악 방송에 출연했고, 오늘은 2010년 6인조로 데뷔한 그룹 '틴탑'이 4인조로 활동을 재개합니다.

또 그룹 '인피니트'는 멤버 김성규 씨가 팀의 재결합을 위해 직접 회사를 설립했다 밝혀 컴백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최근 대중문화계의 레트로 열풍과 유튜브 알고리즘 등이 이들의 복귀에 영향을 미쳤다면서도, 이런 2세대 아이돌의 경우 가요계에 남성 그룹 수가 가장 많던 시기, 치열한 경쟁 끝에 인기를 얻은 만큼 실력 면에서도 검증된 팀들이라 평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김진현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