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미국 워싱턴DC에서 잇단 폭발물 공격
김준상 아나운서 2023. 7. 4. 07:10
[뉴스투데이]
이 시각 세계입니다.
미국의 수도 워싱턴DC에서 휴일 새벽 폭발물 공격이 잇따랐습니다.
경찰은 현상금까지 내걸고, 용의자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2일 오전 4시 반쯤, 미국 워싱턴DC 북동부의 한 은행 앞에서 누군가 폭발물을 터뜨린 뒤 차를 타고 달아났습니다.
이어 6분 후 용의자는 인근 스포츠용품 매장 앞에서도 폭발물을 터뜨렸고요.
두 번째 범행 10분 뒤에는 대형마트으로 가서 화염병을 던졌습니다.
괴한의 공격을 받은 3곳은 모두 새벽 시간 문을 닫고 있어 인명 피해는 없었는데요.
경찰은 "상업 시설을 표적으로 한 범행"이라며 "대중을 겨냥한 공격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고요.
CCTV에 찍힌 용의자를 공개하며 현상금으로 2만 달러, 우리 돈 2천6백만 원을 내걸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준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499783_36207.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