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가시거리 500m 안개…인천~백령도 등 6개 항로 여객선 운항 차질
정진욱 기자 2023. 7. 4.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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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상 기상악화로 인천과 섬을 잇는 여객선 운항이 일부 멈췄다.
4일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인천~백령도 등 6개 항로 여객선 8척의 운항이 안개로 인해 대기 중이고, 백령도~인천 항로 여객선은 통제됐다.
선수~주문 등 나머지 6개 항로 여객선 7척은 정상 운항한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선사에 운항여부를 확인 후 선착장에 나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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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서해상 기상악화로 인천과 섬을 잇는 여객선 운항이 일부 멈췄다.
4일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인천~백령도 등 6개 항로 여객선 8척의 운항이 안개로 인해 대기 중이고, 백령도~인천 항로 여객선은 통제됐다.
현재 인천 바다는 짙은 안개로 인해 가시거리가 500m안팎이다.
인천~제주도 항로는 선박정비로 휴항한다.
선수~주문 등 나머지 6개 항로 여객선 7척은 정상 운항한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선사에 운항여부를 확인 후 선착장에 나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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