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폭력시위 소강상태 접어들어…하루 157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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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검문을 피하려던 알제리계 10대 소년이 경찰 총에 맞아 숨진 사건을 계기로 시작된 프랑스 시위가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습니다.
프랑스 내무부는 현지 시간으로 3일 기준 밤사이 157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는데 시위가 절정이던 지난달 30일 1,311명, 다음 날 719명이 경찰에게 붙잡혔던 것과 비교하면 숫자가 크게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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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검문을 피하려던 알제리계 10대 소년이 경찰 총에 맞아 숨진 사건을 계기로 시작된 프랑스 시위가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습니다.
프랑스 내무부는 현지 시간으로 3일 기준 밤사이 157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는데 시위가 절정이던 지난달 30일 1,311명, 다음 날 719명이 경찰에게 붙잡혔던 것과 비교하면 숫자가 크게 줄었습니다.
지금까지 3천 명 넘게 체포됐는데, 30%가 평균 연령 17세 소년들로 마크롱 대통령은 독일 국빈 방문 일정을 미루고 피해 지역 자치단체장과 면담을 통해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최희지 기자/whitepaper.choi@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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