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AC밀란 간판 MF 토날리 영입 [오피셜]

김재민 2023. 7. 4. 06: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뉴캐슬이 토날리를 손에 넣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7월 3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AC 밀란에서 이탈리아 국가대표 미드필더 산드로 토날리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2000년생 미드필더 토날리는 AC 밀란의 간판 미드필더였다.

지난 2020년 브레시아를 떠나 AC 밀란에 입단한 토날리는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2021-2022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 2022-2023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을 이끈 주역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재민 기자]

뉴캐슬이 토날리를 손에 넣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7월 3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AC 밀란에서 이탈리아 국가대표 미드필더 산드로 토날리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8년까지다.

영국 'BBC'에 따르면 이적료는 5,500만 파운드(한화 약 912억 원)다. 토날리는 이번 이적으로 이탈리아인 역사상 최고 이적료 선수가 됐다.

2000년생 미드필더 토날리는 AC 밀란의 간판 미드필더였다. 지난 2020년 브레시아를 떠나 AC 밀란에 입단한 토날리는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2021-2022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 2022-2023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을 이끈 주역이었다.

이번 이적시장에서 AC 밀란이 파격적인 '바겐 세일'에 나서면서 토날리가 갑작스럽게 매물이 됐다. 뉴캐슬이 빠르게 접근하면서 토날리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토날리는 "먼저 내게 큰 기회를 준 뉴캐슬에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 항상 그랬듯이 경기장에서 믿음에 보답하고 모든 걸 쏟겠다.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뛰는 게 기다려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에디 하우 감독은 "그는 특출난 재능이고 정신력, 피지컬, 기술을 갖췄고 우리에게 잘 맞는다"며 "토날리는 23살에 이미 유럽 최고의 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키플레이어로 중요한 경험을 쌓았고 대표팀에서도 활약했다"며 환영했다.(자료사진=산드로 토날리)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