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지창♥오연수, 두 子 비주얼 물려준 원조DNA (ft.기자회견♥story)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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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에서 손지창, 오연수 부부가 풋푸했던 과거 모습을 공개,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손지창과 오연수 부부의 긴급 기자회견이 열렸던 것.
그렇게 6년 연애를 했다는 두 사람, 이후 22세에 만나 결혼까지 한 오연수는 손지창에 대해 "거의 첫사랑이다 당시엔 사귀면 결혼해야했던 때"라며 회상, 서로 호감을 갖은 포인트를 묻자 오연수는 "그때 좋아했겠죠? 그때가 잘생겼다 지금 세월이 많이 흘렀다"며 웃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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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동상이몽2'에서 손지창, 오연수 부부가 풋푸했던 과거 모습을 공개,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손창, 오연수 부부가 그려졌다.
이날 데뷔 36년차인 배우 오연수가 출연, 학생 때 데뷔했다고 했다. 모두 "20대인 줄"이라 깜짝 놀랐다.
과거 1998년 2월, 서울 어느 호텔에서 모습이 그려졌다. 손지창과 오연수 부부의 긴급 기자회견이 열렸던 것. 당시 열애를 고백한 기자회견이었다. 손지창은 "햇수로 6년, 이 여자와 남은 시간 함께해도 되겠다는 생각한다"며 결혼을 발표했다. 폭탄선언에 취재열기도 대단했다. 손지창은 "여자 배우에게 스캔들은 치명적이기에 조심스럽고 미안하다"고 했다.
하지만 표정이 안 좋았던 오연수의 표정이 포착됐다. 기자회견도 갑작스러웠다는 것. 정해진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말하는 오연수도 그려졌다. 하지만 경직된 표정에 모두 "화가 난 것 같아 혹시 누가 (기자회견) 강요로 했나"며 깜짝, 오연수는 "하기싫은거 억지로 한 것 같다"며 셀프 인정하더니, "내 표정 저런지 몰라, 난 좋았다"고 해명했다.
러브스토리에 대해 물었다. 중학교 같이 다녔던 선후배 사이였다는 두 사람. 항상 교문앞 선도부에서 서있었다는 손지창에 대해 오연수는 떠올렸고, 손지창은 "학교에 잡지모델 정도 소문만 들었다"고 했다.특히 과거 두 사람의 과거 학창시절 외모에 모두 "너무 예뻤다, 만화 주인공같다"며 놀랐다.
이후 19세, 20세로 다시 만났다는 두 사람. 손지창은 "아르바이트 cf모델로 엑스트라 촬영했을 때, 오연수는 메인 모델로 있었다"고 했다. 그렇게 아는 오빠 동생으로 쭉 지냈다는 것. 알고보니 손지창이 전화로 고백했다는 기자회견 영상이 그려졌다. 하지만 오연수는 "32년 전이라 고백은 누가 했는지 기억도 안 난다, 전혀 기억 안난다"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그렇게 6년 연애를 했다는 두 사람, 이후 22세에 만나 결혼까지 한 오연수는 손지창에 대해 "거의 첫사랑이다 당시엔 사귀면 결혼해야했던 때"라며 회상, 서로 호감을 갖은 포인트를 묻자 오연수는 "그때 좋아했겠죠? 그때가 잘생겼다 지금 세월이 많이 흘렀다"며 웃음지었다. 오연수도 "그때가 훨씬 예뻤다"며 "지갑에 넣고다닌 사진도 있다 , 지금은 그 분은 안 계신다"고 받아쳤다. 두 사람은 "서로 없는데 사는 것"이라 말해 웃음짓게 했다.
특히 두 사람의 훈훈한 두 아들도 화제가 됐던 바. 비주얼 패밀리로 관심이 뜨거웠다. 모두 사진을 보며 "유전자가 다르다"며 새삼 놀랐다. 두 사람은 미국에 있는 아들들과 통화하며 아들바보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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