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 사우디행 택한 ‘리버풀 레전드’...스티븐 제라드, 알이티파크 감독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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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레전드도 결국 오일 머니를 뿌리치지 못하고 사우디아라비아행을 택했다.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리그의 알이티파크는 스티븐 제라드 전 레인저스 감독을 새로운 사령탑으로 영입했다고 3일(현지시간) 공식 발표했다.
알이티파크의 칼리드 알 다발 회장은 "의심할 여지 없이, 제라드의 존재는 우리 리그의 비약적인 도약이 될 것"이라고 반겼다.
알이티파크는 지난 시즌 사우디아라비아리그에서 16개 팀 가운데 7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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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리버풀의 레전드도 결국 오일 머니를 뿌리치지 못하고 사우디아라비아행을 택했다. 스티븐 제라드(43)다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리그의 알이티파크는 스티븐 제라드 전 레인저스 감독을 새로운 사령탑으로 영입했다고 3일(현지시간)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년.
제라드는 리버풀의 영원한 캡틴으로 불린다. 그는 지난 2020~2021 시즌 레인저스 감독으로 팀을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이후 아스톤 빌라 감독도 역임했다.
제라드는 지난 6월 사우디측의 제의를 받았으나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알이티파크의 칼리드 알 다발 회장은 “의심할 여지 없이, 제라드의 존재는 우리 리그의 비약적인 도약이 될 것”이라고 반겼다. 알이티파크는 지난 시즌 사우디아라비아리그에서 16개 팀 가운데 7위를 했다.
제라드는 지난해 10월 아스톤 빌라 감독직에서 물러난 뒤 놀고 있던 상황이었다. 그는 지난 2016년 선수생활을 마치고 은퇴했으며, 레인저스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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