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대출에 원룸서 신혼, ♥박지연에 전부 맞추며 산다”(물어보살)[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7. 4.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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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이 결혼에 대한 진지한 조언을 전했다.

7월 3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30대 예비신랑이 결혼 준비 과정에서 생긴 고민과 고충을 토로했다.

이수근은 신혼집에 대해 고민하는 의뢰인에 대해 "사람마다 다르지만 나는 월세로 살다가 좋아지면 전세로 옮기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본다"며 "나도 시작은 대출받아서 오피스텔 원룸에서 했다. 유명하지 않을 때니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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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이수근이 결혼에 대한 진지한 조언을 전했다.

7월 3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30대 예비신랑이 결혼 준비 과정에서 생긴 고민과 고충을 토로했다.

이수근은 신혼집에 대해 고민하는 의뢰인에 대해 "사람마다 다르지만 나는 월세로 살다가 좋아지면 전세로 옮기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본다"며 "나도 시작은 대출받아서 오피스텔 원룸에서 했다. 유명하지 않을 때니까"라고 말했다.

또 그는 경기도권에 집을 구할 경우 "아내가 더 피곤할 수 있다. 아이들이랑 하루 종일 같이 있다보면 아내 스트레스가 생긴다. 그걸 남편이 어느 정도 받아줄 수 있으려면 집이 가까워야한다"라며 현실적인 조언을 이야기했다.

결혼 생활에 대해서는 "나는 (아내한테) 다 맞춰준다. 100% 다 맞춰준다. 그냥 말 대꾸를 안 한다. 그게 내 행복이다. 결혼은 50씩 봐주고 그런 게 없다. 한쪽이 100을 다 져줘야 한다. 네가 다 져줘야 한다. 아내가 다 져 줬으면 좋겠나. 내 생각이고 정답은 아닌데 그렇게 살아보니 아내가 100이고 내가 0인게 좋더라"고 해 시선을 끌었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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