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었지, 살고 싶어"…임지연, 최재림에 독 탄 옴료수 먹이고 저수지에 차 밀었다('마당있는집')

고재완 2023. 7. 4.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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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이 남편 최재림을 죽이는 과정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3일 방송한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5회에서는 범행을 회상하는 추상은(임지연)의 모습이 보여졌다.

이날 방송에서 문주란(김태희)와 티격태격하던 추상은은 당시를 기억했다.

추상은은 김윤범에게 약이 든 음료수를 먹인 후 저수지로 차를 밀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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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임지연이 남편 최재림을 죽이는 과정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3일 방송한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5회에서는 범행을 회상하는 추상은(임지연)의 모습이 보여졌다.

이날 방송에서 문주란(김태희)와 티격태격하던 추상은은 당시를 기억했다. 추상은은 김윤범에게 약이 든 음료수를 먹인 후 저수지로 차를 밀어넣었다. 이후 계속 "죽었지... 살고 싶어"라는 말을 끊임없이 중얼거리며 오열하는 모습이 등장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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