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0억 상속설' 윤태영, 남다른 무인도 감상 "호텔 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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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태영이 '부자 형' 다운 멘트로 시선을 모았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 130회에서는 장민호와 그의 친구들 김지석, 윤태영, 양세형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무인도 생활이 전파를 탔다.
하지만 윤태영은 "여기 호텔이나 하나 지으면 좋겠다"라며 '부자 형' 다운 면모를 드러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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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태영이 '부자 형' 다운 멘트로 시선을 모았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 130회에서는 장민호와 그의 친구들 김지석, 윤태영, 양세형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무인도 생활이 전파를 탔다. 스튜디오에는 츄와 강경준이 빽토커로 참여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태영은 섬으로 떠나는 길에 머리에 물이 튀자 스타일링이 망가지는 걸 우려해 양은 냄비 뚜껑을 우산으로 사용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김지석은 "형 샵에서 머리하고 왔냐"라고 핀잔을 줬고 윤태영은 "청담동에서 머리하고 왔다"고 답했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안정환은 "이 형은 식사하러 만나러 가면 항상 넥타이에 정장을 입고 나온다. 그런 거 좋아한다. 희한하다"라고 덧붙였다.
장민호가 "확실하게 말씀드리는데 형이 오늘 할당량을 못 잡으면 식사 없다"라고 경고하자 윤태영은 "공중파 예능은 돈 벌기 힘들다"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무인도를 본 김지석은 "아예 아무것도 없다. 여기서 어떻게 생존하냐"라며 걱정했다. 하지만 윤태영은 "여기 호텔이나 하나 지으면 좋겠다"라며 '부자 형' 다운 면모를 드러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배우 윤태영의 부친은 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이다. 윤 전 부회장은 국내 최초로 VCR 개발에 성공하는 등 삼성전자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킨 '샐러리맨 신화'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금수저 연예인'으로 유명한 윤태영은 2022년 10월 출연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자신이 450억원 가량 상속을 받을 것이라는 설에 대해 "별로 없다. 저도 잘 모르는 내용인데 얘기하시더라"라고 말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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