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다시 장맛비…시간당 30~60㎜ 폭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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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북에 다시 장맛비가 시작되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의 폭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4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이날 오전 경북남서내륙부터 비가 시작돼 오후에는 대구와 그 밖의 경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이날부터 5일까지 경북북부내륙과 울릉도·독도에는 50~100㎜, 대구와 경북남부내륙, 경북동해안에는 20~6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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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와 경북에 다시 장맛비가 시작되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의 폭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4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이날 오전 경북남서내륙부터 비가 시작돼 오후에는 대구와 그 밖의 경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이날부터 5일까지 경북북부내륙과 울릉도·독도에는 50~100㎜, 대구와 경북남부내륙, 경북동해안에는 20~60㎜다.
낮 최고기온은 25도~30도의 분포로 평년(25~30)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대구 30도, 구미 29도, 김천 28도, 포항 27도, 울진 25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1~2m, 먼바다에 1~2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많은 비가 내리며 지반이 약해져 피해가 우려되니 천둥소리가 들리거나 굵은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경우 빠르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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