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전국 많은 장맛비…집중호우 주의
최현미 2023. 7. 4. 06:23
다시 많은 비가 예상돼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지금은 충남 서해안과 호남 서해안에 비가 내리고 있고요.
특히 호남 지역은 오전에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낮에는 비구름이 점차 내륙으로 들어와 대부분 지역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밤부터는 집중호우가 예상되는데요.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 호남 지역은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시간당 30~60mm의 세찬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취약 시간대인 만큼 안전 사고를 조심해야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수도권과 충남, 호남과 제주도에 최대 150mm 이상이 되겠고, 강원 내륙과 충북에도 최대 12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심한 더위는 주춤하겠습니다.
어제는 서울 낮 기온이 34.9도까지 올라가 올해 들어 가장 높았는데요.
오늘은 29도로 어제보다 6도 정도 낮겠고요.
광주도 26도에 머물겠습니다.
다만,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높겠습니다.
비는 내일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주 후반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다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신화정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최현미 기상캐스터 (choih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새 아파트 현관문에 둘러진 쇠파이프…이 아파트에서 무슨 일이?
- 반복되는 폭우와 폭염, 징검다리 장마…원인은?
- “출산 뒤 병원에서 영아 매매”…줄줄이 드러나는 영아 관련 범죄
- 적자 더는 못 버텨…서울시, 버스 요금 300원 인상 추진
- “회원님만 싸게”…헬스장 천차만별 가격주의보
- 사람 죽어도 그대로…‘나홀로 승강기 점검’ 현장은?
- 중독에서 범죄로…“사회적 손실 최대 4조 9천억 원” [탐사K] [‘약’한 사회, 마약을 말하다]
- ‘정부안 거부’ 피해자 배상금 공탁…피해자 측 “무효”
- 잇단 필라테스 먹튀 폐업…“소비자 보호장치 강화해야”
- 이게 전부 수작업?…일상을 예술로 만드는 ‘연금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