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서울주소방서 건립 기공식 개최 등

유재형 기자 2023. 7. 4.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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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본부(본부장 이재순)는 4일 오후 3시 울산 울주군 언양읍 어음리 141-1번지 일원에서 '서울주소방서 건립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공식은 김두겸 시장과 김기환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이채익 국회의원, 이순걸 울주군수, 김영철 울주군의회 의장, 지역주민대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식, 기념발파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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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소방본부(본부장 이재순)는 4일 오후 3시 울산 울주군 언양읍 어음리 141-1번지 일원에서 ‘서울주소방서 건립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공식은 김두겸 시장과 김기환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이채익 국회의원, 이순걸 울주군수, 김영철 울주군의회 의장, 지역주민대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식, 기념발파 등으로 진행된다.

서울주소방서는 총사업비 202억원을 들여 연면적 6015㎡, 지상 4층, 지하 1층의 규모로 오는 2024년 11월 준공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주소방서는 서부권역 발전에 따른 소방수요의 증가에 보편적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2021년 7월 중부소방서에서 갈라져 나왔다. 서부권역 일대 소방 서비스를 확대해 빠른 재난 대응에 일조하고 있다.

◇울산경자청, 대중소 상생 투자 기반 공모전 시상

울산경제자유구역청(청장 조영신)은 4일 오후 2시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창조마루에서 ‘2023년 울산경제자유구역(UFEZ) 대중소 상생 투자 기반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울산경제자유구역(UFEZ) 핵심전략 산업분야(수소·저탄소에너지, 미래이동수단, 미래화학신소재)의 40개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지역 대기업과 공공기관 등이 평가에 참여해 우수기업 8개사를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8개 우수기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대상은 특수흑연 MCMB(리튬 2차전지 성능 개선에 필요한 차세대 탄소 음극재)의 저비용·고효율 제작 기술을 가진 ㈜킬링턴머티리얼즈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모바휠, ㈜티엠씨, 우수상은 ㈜에코인에너지, ㈜트윈위즈, ㈜에코케미칼, ㈜씨이비비과학, ㈜리보테크가 수상했다.

우수기업에는 상장(울산시장상)과 시상금(총 6000만원), 울산 이전 자금(기업당 최대 1000만원), 지역 대기업과 사업 협력 기회 제공 및 투자사와의 네트워크 참여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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