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첫 재활 등판은 ‘비공개’...루키 리그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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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 존 수술 이후 복귀를 준비중인 류현진, 첫 실전 등판은 비공개로 진행한다.
류현진의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 구단에 따르면, 류현진은 5일(이하 한국시간) 첫 재활등판을 루키레벨인 플로리다 컴플렉스리그에서 진행한다.
류현진은 플로리다 컴플렉스리그(FCL) 블루제이스 소속으로 5일 자정(현지시간 4일 오전 11시)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에 있는 구단 훈련 시설 PDC에서 진행되는 FCL 타이거즈와 홈경기 등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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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 존 수술 이후 복귀를 준비중인 류현진, 첫 실전 등판은 비공개로 진행한다.
류현진의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 구단에 따르면, 류현진은 5일(이하 한국시간) 첫 재활등판을 루키레벨인 플로리다 컴플렉스리그에서 진행한다.
류현진은 플로리다 컴플렉스리그(FCL) 블루제이스 소속으로 5일 자정(현지시간 4일 오전 11시)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에 있는 구단 훈련 시설 PDC에서 진행되는 FCL 타이거즈와 홈경기 등판 예정이다.
이날 경기는 비공개로 진행된다. 중계도 없으며, 일반 관중의 입장도 제한된다.
일부 구단에서는 루키레벨 경기를 외부에 공개하거나 소셜미디어를 통해 생중계도 하지만, 블루제이스 구단은 외부인의 시설 접근을 막은 채 비공개로 진행한다.
마이너리그 공식 홈페이지 문자 중계만 경기 상황을 알 수 있다. 문자중계도 메이저리그와 달리 구속이나 구종, 타구 속도 등 세부 데이터는 공개되지 않고 경기 상황이나 카운트 등 기본적인 정보들만 공개된다.
같은 날 역시 더니든에서 진행되는 싱글A 경기에 등판하는 선택지도 있었지만, 보다 통제된 환경을 택한 모습이다. 재활 과정에서 치르는 첫 실전이기에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투구 교정 목적으로 마이너리그로 강등된 팀 동료 알렉 매노아도 FCL에서 첫 실전 등판을 소화한 바 있다.
매노아가 루키리그 등판 이후 더블A에서 등판한 것처럼 류현진도 이후 등판부터는 보다 상위 레벨에서 투구를 점검할 가능성이 높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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