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나스닥 0.2% 상승…독립기념일 연휴 앞두고 거래시간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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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가 독립기념일(7월4일) 연휴를 앞두고 단축된 거래에서 소폭 상승마감했다.
3일(현지시간) 다우 지수는 10.87포인트(0.03%) 상승한 3만4418.47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거래는 평소보다 3시간 빠른 오후 1시에 마감되면서 증시 거래량이 평균보다 적었다.
웰스파고 1.7%, 씨티그룹 1.5%씩 올랐고 S&P500의 은행주는 1.5% 상승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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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미국 뉴욕증시가 독립기념일(7월4일) 연휴를 앞두고 단축된 거래에서 소폭 상승마감했다.
3일(현지시간) 다우 지수는 10.87포인트(0.03%) 상승한 3만4418.47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은 5.21포인트(0.12%) 오른 4455.59를 기록했다.
나스닥 지수는 28.85포인트(0.21%) 오른 1만3816.77로 마감됐다.
이날 거래는 평소보다 3시간 빠른 오후 1시에 마감되면서 증시 거래량이 평균보다 적었다. 로이터에 따르면 손바뀜이 일어난 주식은 60억개로 지난 20거래일 평균 110억개를 크게 하회했다.
단축된 거래량 속에서 테슬라가 급등하고 은행주가 강세를 보이며 증시는 소폭 올랐다.
테슬라는 2분기 판매가 역대 최고를 경신하며 주가가 6.9% 급등했다. 주요 대형은행들은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연례 재무 건전성 검사를 모두 통과하면서 배당금을 인상했고 주가는 상승했다.
웰스파고 1.7%, 씨티그룹 1.5%씩 올랐고 S&P500의 은행주는 1.5% 상승마감했다.
호라이즌인베스트먼트서비스의 최고 경영자 척 칼슨은 로이터에 "오늘 시장에 나오지 않은 사람들이 많다"며 "지금 시장의 어느 쪽에도 큰 베팅을 하는 이는 없다"고 말했다.
6월 제조업황은 3년 만에 가장 많이 위축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증시의 상승폭은 제한됐다.
미국 경제에 대한 우려를 반영하며 미 국채수익률(금리) 곡선의 한 구간은 1981년 이후 가장 깊은 역전이 일어났다.
장단기 금리 역전을 의미하는 데 이는 경기침체의 전조로 해석된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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