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로컬푸드직매장 고객 만족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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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로컬푸드직매장 개장 100일을 맞아 지난 6월16일부터 10일간 방문객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고객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창원시 로컬푸드직매장을 얼마나 자주 이용하느냐'는 질문에 주1회 이상 이용하는 고객이 59%로 나타났으며, '출하상품의 품질 대비 가격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서는 '품질에 만족한다'고 응답한 고객이 88%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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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만족하는 코너 '신선채소와 과일류'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로컬푸드직매장 개장 100일을 맞아 지난 6월16일부터 10일간 방문객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고객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창원시 로컬푸드직매장을 얼마나 자주 이용하느냐'는 질문에 주1회 이상 이용하는 고객이 59%로 나타났으며, '출하상품의 품질 대비 가격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서는 '품질에 만족한다'고 응답한 고객이 88%를 차지했다.
또, '로컬푸드직매장이 추구하는 가치 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 3가지'를 꼽는 문항에서는 '신선함'과 '안전성', 그리고 '농가 판로확보' 순으로 응답했고, '가장 만족하는 코너'를 묻는 문항에는 '신선채소'와 '과일류'가 75%를 차지했다.
건의사항으로는 품목 다양화를 원하는 의견이 가장 많았고, 현재 위치보다 접근성이 좋은 지역에 추가 확충을 요청하는 내용 등이 있었다.
서혜영 농산물유통과장은 "지난 3월10일 개장 이후 많은 시민들이 지역경제 선순환 및 환경보호 등 로컬푸드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호응하고 동참해 주셔서 조기에 정착할 수 있었다"며 "설문조사에서 나온 미흡한 점은 조속히 보완하고 개선해 시민 만족도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 로컬푸드직매장은 '지역 먹거리를 통한 도농상생 거점'을 목표로 성산구 대원동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본관동 1층에서 연중무휴(오전 10시~오후 8시)로 운영 중이다. 6월말까지 1만9000여 명이 지역 농산물을 구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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