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재단, 신입직원 17명 공채…학력·경력 제한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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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재단이 2023년 정규직(일반직6급 신입) 채용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분야별 채용 인원은 ▲디자인행정(디자인, 전시·행사 기획) 8명 ▲일반행정(경영기획) 7명 ▲IT(IT서비스) 1명 ▲시설(안전) 1명 등 17명으로, 시 소재 근무지로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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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디자인재단이 2023년 정규직(일반직6급 신입) 채용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분야별 채용 인원은 ▲디자인행정(디자인, 전시·행사 기획) 8명 ▲일반행정(경영기획) 7명 ▲IT(IT서비스) 1명 ▲시설(안전) 1명 등 17명으로, 시 소재 근무지로 배치될 예정이다.
재단은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NCS기반 블라인드 채용을 시행한다. 필기전형, 서류전형, 1차 면접전형(PT면접, 직무면접), 2차 면접전형(심층면접)을 거쳐 우수 인재를 선발한다.
별도의 학력 및 경력 제한 없이 채용 공고일 기준 만 60세를 초과하지 않는 자, 서울디자인재단 인사규정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자라면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14일 접수 마감 후 전형단계를 거쳐 9월 중 임용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디자인재단 채용홈페이지(https://seouldesign.brms.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재단 채용 담당자는 "우리 재단은 일과 삶 사이의 균형을 추구하며, 육아휴직을 포함한 각종 휴직제도, 자기계발을 위한 교육이수 및 자격증 취득 지원, 전시·꽃꽂이 기타 다양한 동아리 활동 등 워라밸이 보장돼 있어 2030 MZ세대들이 일하기 좋은 회사라고 자부한다"며 많은 지원을 청했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서울시의 디자인 경쟁력 향상 및 디자인 산업 진흥을 위해 시 출연기관으로 설립됐다. '서울라이트', '서울디자인', '계절별 시민축제', 'DDP 포럼' 등 DDP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전시·행사에 대한 기획 및 운영, 동대문 지역 상권 활성화, 청년디자이너 지원, 새 활용 문화 확산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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