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오늘 대구·경북 예산정책협의회…홍준표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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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4일 보수 텃밭인 대구·경북(TK) 지역을 찾아 총선 직전 예산 지원 방향을 논의한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3시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대구·경북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는 대구를 지역구로 둔 윤 원내대표와 박대출 정책위의장, 홍준표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주에는 대구·경북과 울산, 부산·경남 지역을 직접 찾아 내년 예산 논의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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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갈등' 김기현 불참…4일 울산 예정협만 참석
[서울=뉴시스]최영서 기자 = 국민의힘은 4일 보수 텃밭인 대구·경북(TK) 지역을 찾아 총선 직전 예산 지원 방향을 논의한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3시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대구·경북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는 대구를 지역구로 둔 윤 원내대표와 박대출 정책위의장, 홍준표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안건으로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으로 이전하는 대구 군공항 후적지 개발 등 지역 현안이 테이블에 오를 전망이다.
한편 이날 회의는 김재원 최고위원의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관련 '극우 논란'이 불거졌을 당시 지도부에 쓴소리를 해온 홍 시장이 자리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홍 시장을 당 상임고문에서 해촉한 김 대표는 다음날 자신의 지역구에서 열리는 울산 지역 예산정책협의회를 주재한다.
국민의힘은 총선을 약 10개월 앞두고 연달아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지역 현안에 집중하고 있다.
당 지도부는 지난달 14일 호남을 시작으로 강원·서울·제주·충청 지역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가진 바 있다.
이주에는 대구·경북과 울산, 부산·경남 지역을 직접 찾아 내년 예산 논의를 이어간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ag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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