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학기에도 '학자금대출 금리' 1.7% 동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올해 2학기에도 대학 학자금대출의 금리를 동결한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내일(5일)부터 2023학년도 2학기 학자금대출 신청을 받는다며 4일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2학기 학자금대출 금리는 1.7%로 동결한다.
2009학년도 2학기부터 2012학년도 2학기까지 3.9~5.7% 금리로 일반상환 학자금대출을 받았다면 2.9% 금리로 전환하는 '저금리 전환대출' 대상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올해 2학기에도 대학 학자금대출의 금리를 동결한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내일(5일)부터 2023학년도 2학기 학자금대출 신청을 받는다며 4일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2학기 학자금대출 금리는 1.7%로 동결한다. 학자금대출 금리는 지난해 1학기부터 1.7%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4월 기준 가계대출 금리는 4.82% 수준이다.
학자금대출을 희망하는 학생은 전자서명 수단을 써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이나 한국장학재단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등록금 대출은 10월 25일까지, 생활비 대출은 11월16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생활비 대출은 150만원 내에서 지원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 2학기부터 202개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의 학습자도 대학생과 동일한 금리로 일반상환 학자금대출을 받을 수 있다. 2009학년도 2학기부터 2012학년도 2학기까지 3.9~5.7% 금리로 일반상환 학자금대출을 받았다면 2.9% 금리로 전환하는 '저금리 전환대출' 대상이다.
정현수 기자 gustn99@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부부관계 피하고 싶었다" vs "9년간 속아" 국제부부 속마음은? - 머니투데이
- '연매출 40억' 결혼정보회사 대표 "'공개열애 2번' 전현무 탐난다" - 머니투데이
- 김구라 월수입 1억·子 그리 2천만원?…건보료 얼마 내나 봤더니 - 머니투데이
- 마돈나, 중환자실行 이유가…"젊은 후배에 이기려고 밤새 연습" - 머니투데이
- '솔로' 옥순♥'돌싱글즈' 유현철, 커플로…"신혼여행 자녀 2명과 함께" - 머니투데이
- 가방속에 젖은 옷 가득…비행기 타려다 체포된 20대 왜? - 머니투데이
- 자사주 사들이는 삼성전자…주가 부양 미봉책 안되려면 - 머니투데이
- [르포]"셋째만 다녀서 아쉽네요"…단풍 담은 사북하나어린이집 - 머니투데이
- "한번 만지자"…술자리서 갑자기 이웃 강제추행한 70대 - 머니투데이
- 김호중 판박이... 사고 후 뺑소니, 친구에 뒤집어씌운 30대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