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1.7%로 동결" 올해 2학기 학자금대출 내일부터 신청

윤홍집 2023. 7. 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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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일부터 신청받는 2023학년도 2학기 학자금대출 금리가 1.7%로 동결됐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은 오는 5일 오전 9시부터 2023학년도 2학기 학자금대출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2023학년도 2학기 학자금대출 금리는 학생·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시중금리보다 낮은 1.7%로 동결한다.

아울러 '저금리 전환대출'의 2023학년도 2학기 신청도 오는 5일부터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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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오는 5일부터 신청받는 2023학년도 2학기 학자금대출 금리가 1.7%로 동결됐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은 오는 5일 오전 9시부터 2023학년도 2학기 학자금대출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2023학년도 2학기 학자금대출 금리는 학생·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시중금리보다 낮은 1.7%로 동결한다.

학자금대출을 희망하는 학생은 본인의 전자서명 수단을 사용해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나 모바일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등록금 대출은 10월 25일까지, 생활비 대출은 11월 16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학생은 학자금대출 제도별 자격요건과 지원 혜택 등을 고려하여 신청할 수 있다.

자격요건을 충족한 경우 2학기 등록금 대출은 소요액 전액을, 생활비 대출은 150만 원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올해 1월부터 시행 중인 학점은행제 학자금대출 지원기관이 추가 25개 지정됐다. 이로써 2학기부터는 총 202개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의 학습자가 대학생과 동일한 저금리로 일반상환 학자금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저금리 전환대출'의 2023학년도 2학기 신청도 오는 5일부터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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