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흐리고 비…낮 최고 24∼31도

전국부 2023. 7. 4.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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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4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오전에 인천과 경기 서해안·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오후에 서울·경기 내륙·강원 내륙과 산지·충북·경상권, 밤에 강원 동해안으로 비가 확대되겠다.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 내륙에는 밤부터, 전라권은 오전에 시간당 30∼60mm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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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 출근길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화요일인 4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오전에 인천과 경기 서해안·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오후에 서울·경기 내륙·강원 내륙과 산지·충북·경상권, 밤에 강원 동해안으로 비가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5일까지 이틀간 수도권·강원 내륙과 산지·충청권·경북 북부 내륙·전라권·경남 남해안·제주도·서해5도·울릉도와 독도 50∼100㎜(많은 곳 수도권·충남권·전라권·제주도·서해5도 150㎜ 이상, 강원내륙·충북 120㎜ 이상)다.

강원 동해안·경북 북부 동해안·경북권 남부·경남권(남해안 제외)은 20∼60㎜ 예보됐다.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 내륙에는 밤부터, 전라권은 오전에 시간당 30∼60mm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5.7도, 인천 24.3도, 수원 23.7도, 춘천 22.0도, 강릉 21.2도, 청주 26.1도, 대전 25.0도, 전주 25.7도, 광주 24.9도, 제주 24.7도, 대구 23.9도, 부산 23.0도, 울산 22.7도, 창원 22.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예보됐다.

비가 오면서 낮 기온이 전날보다 2∼6도가량 낮아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대부분 해상에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0.5∼3.0m, 남해 0.5∼2.0m로 예측된다.

sje@yna.co.kr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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