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유선, ♥판사 남편이 베드신 응원?…"감사히 하라고" 폭소 [R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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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유선이 판사 남편에 대해 폭로(?)했다.
MC들이 먼저 "윤유선씨 남편 분이 격정 멜로작 복귀를 응원한다던데"라고 물으며 의아해 했다.
특히 윤유선은 "남편이 (그 질문에) '시켜주면 그냥 감사합니다 해' 하더라"라고 솔직한 반응을 전해 폭소를 유발했다.
그러자 윤유선은 "넌 할 수 있으니까 싫어하는 거고, 난 (그런 작품이) 안 들어올 걸 아니까 남편이 그러는 거다"라고 솔직한 생각을 밝혀 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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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윤유선이 판사 남편에 대해 폭로(?)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윤유선이 스페셜 MC로 출격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오연수, 손지창 부부가 처음으로 일상을 공개한 가운데 윤유선이 절친 오연수를 지원 사격하기 위해 나섰다.
윤유선과 오연수는 같은 동네에 사는 이웃 사촌인 것은 물론 집 비밀번호까지 공유한다고 전해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오연수는 "언니가 영국 갔을 때 제가 비밀번호 누르고 들어가서 화분에 물 주고 그랬다"라며 웃었다. 윤유선은 "창문 열어서 환기도 시켜 주더라"라면서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이 자리에서 윤유선은 후배 연기자 우도환과의 인연을 언급하기도. 작품을 통해 대세 배우들의 어머니 역할을 많이 했다는 그는 "요즘 가장 애착 가는 아들은 우도환"이라고 밝혔다.
윤유선은 "드라마 '구해줘' 할 때 처음 만났는데 (다른 작품) '사냥개들'에서 엄마 역할을 제가 했으면 좋겠다고 추천해 줬다. 촬영하다 추울 때가 있었는데 저를 핫팩처럼 껴안더라"라고 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판사로 잘 알려진 윤유선의 남편 얘기도 나와 이목을 집중시켰다. MC들이 먼저 "윤유선씨 남편 분이 격정 멜로작 복귀를 응원한다던데"라고 물으며 의아해 했다.
이에 대해 윤유선은 "어떤 남자 (연기자) 후배가 신혼이었는데, 그 아내가 베드신 있는 작품을 보더니 눈물을 글썽였다고 하는 거다. 그래서 저도 집에 가서 남편한테 물어봤다"라고 회상했다.
특히 윤유선은 "남편이 (그 질문에) '시켜주면 그냥 감사합니다 해' 하더라"라고 솔직한 반응을 전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오연수를 가리키며 "'나쁜 남자' 때 (격정 멜로 했는데) 멋있지 않았냐"라고 말했다. 오연수는 "제 남편은 싫어한다"라면서 손지창의 반응을 털어놨다.
그러자 윤유선은 "넌 할 수 있으니까 싫어하는 거고, 난 (그런 작품이) 안 들어올 걸 아니까 남편이 그러는 거다"라고 솔직한 생각을 밝혀 큰 웃음을 선사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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