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이건 내 탓” 죄책감, ‘형제라면’ 최초 전 메뉴 탈락 [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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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라면' 최초로 세 메뉴가 '아쉽다' 표를 받으며 아웃당했다.
7월 3일 방송된 TV조선·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예능프로그램 '형제라면'에서는 4일차 점심 영업기가 전파를 탔다.
4일 차 투표함이 열렸고 첫 투표지부터 아쉽다는 의견이 나왔다.
그렇게 영업 4일 차에 '형제라면' 최초로 전 레시피가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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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형제라면' 최초로 세 메뉴가 '아쉽다' 표를 받으며 아웃당했다.
7월 3일 방송된 TV조선·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예능프로그램 ‘형제라면’에서는 4일차 점심 영업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형제들은 맛이대창라면 8그릇, 김치품은삼겹라면 14그릇, 비벼서맛이꼬막라면 17그릇으로 총 39그릇을 판매했다.
4일 차 투표함이 열렸고 첫 투표지부터 아쉽다는 의견이 나왔다. 김치품은삼겹라면이 너무 매웠다는 평이다.
강호동은 "많은 분이 매워했다"며 인정하면서도 많은 생각이 든 듯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맛이대창라면은 대창과 라면과 잘 어울리지 않았다며 '아쉽다' 표를 받았다. 이승기는 "몇 개 팔지도 않았는데"라며 예상치 못한 탈락에 충격받았다. 맛이대창라면은 이승기가 적극 어필했던 메뉴이기에 아쉬움은 더 컸다. 맛이대창라면은 "맛이 없다고 생각했다"는 최악의 평가까지 나왔다.
비벼서맛이꼬막라면은 조개껍데기가 나왔다는 평이 나왔다. 그렇게 영업 4일 차에 '형제라면' 최초로 전 레시피가 탈락했다.
강호동은 "이건 내 탓이다. 내가 하자고 했고, 신경 썼는데 재료 준비는 내가 했다"며 죄책감을 드러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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