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사생활 논란 끝 복귀 대성공..영화·드라마 종횡무진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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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호가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3일 김선호가 홍자매(홍정은 홍미란) 작가 신작인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출연 물망에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타뉴스에 "김선호가 홍자매의 신작 '이 사랑 통역 되나요?'의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선호가 홍자매 작가와 만나 발휘할 시너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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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김선호가 홍자매(홍정은 홍미란) 작가 신작인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출연 물망에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타뉴스에 "김선호가 홍자매의 신작 '이 사랑 통역 되나요?'의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다른 언어를 통역해주는 직업을 가진 남자가 자신과 완전히 반대 방식으로 사랑을 말하는 여자를 만나 잘못 알아듣고 반대로 알아들으며 서로를 이해하는 속 터지는 로맨스다.
해당 작품은 홍자매 작가의 신작으로 알려졌다. 홍자매는 드라마 '최고의 사랑', '주군의 태양', '화유기', '호텔 델루나', '환혼' 등을 집필한 스타 작가다. 이에 김선호가 홍자매 작가와 만나 발휘할 시너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선호는 지난해 7월 연극 '연극열전9-터칭 더 보이드'를 통해 활동을 재개했다. '터칭 보이드'는 1985년 아무도 등반하지 않은 페루 안데스 산맥 시울라 그란데의 서쪽 빙벽을 알파인 스타일로 등정한 영국인 산악가 조 심슨과 사이먼 예이츠의 생존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지난 5월에는 영화 '귀공자'(감독 박훈정)를 통해 스크린에 복귀했다. '귀공자'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강태주 분)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김선호 분)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다. 이번 영화로 첫 스크린 주연을 맡게 된 김선호는 흠잡을 곳 없는 감정, 액션 연기로 호평을 모았다.
순조로운 복귀 신호탄을 쏜 김선호는 앞으로도 많은 작품을 통해 팬들과 만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영화 '더 차일드'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영화 '폭군' 촬영도 마쳤다. 드라마 '망내인'에도 캐스팅됐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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