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강원(4일, 화)…폭염 식히는 비 최대 120㎜ 이상

신관호 기자 2023. 7. 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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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은 4일 대체로 흐리고 오후 3시 이후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비는 영서·산간에서 시작돼 전역으로 확대되며, 5일 오전까지 내릴 수 있다.

예상 강수량은 영서·산간 50~100㎜(많은 곳 120㎜ 이상), 영동 20~60㎜다.

영서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산간에는 낮은 구름의 영향으로 가시거리 200m 안개가 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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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비가 내린 강원 원주시 문막읍 천마산. (뉴스1 DB)

(강원=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은 4일 대체로 흐리고 오후 3시 이후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비는 영서·산간에서 시작돼 전역으로 확대되며, 5일 오전까지 내릴 수 있다. 돌풍·천둥·번개가 동반될 수 있다. 예상 강수량은 영서·산간 50~100㎜(많은 곳 120㎜ 이상), 영동 20~60㎜다.

오전 안개가 끼는 곳도 있다. 영서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산간에는 낮은 구름의 영향으로 가시거리 200m 안개가 낄 수 있다. 영동은 바다 안개가 유입될 수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서 19~22도, 산간 16도, 영동 20~22도, 낮 최고기온은 영서 30~32도, 산간 27~29도, 영동 25~29도로 예상된다.

바다 물결의 높이는 앞 바다 0.5~2m, 먼 바다 0.5~2.5m로 일 수 있다.

미세먼지는 오전과 오후 모두 ‘보통’ 수준을 나타낸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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