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대전·충남(4일, 화)…오전부터 대부분 지역 비

한낮 기온이 34도까지 오르며 무더운 날씨를 보인 3일 대전 유성구 유림공원 일대에서 유성구청 청소행정과 직원이 살수차를 이용해 도로에 물을 뿌리며 도심 온도를 낮추고 있다. 2023.7.3/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4일 대전·충남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전부터 시작해 모레까지 대부분의 지역에 비가 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최저기온은 22~24도, 최고기온은 26~28도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계룡 22도, 금산·천안·청양·부여·서산·태안·당진·서천 23도, 대전·공주·논산·아산·예산·홍성·보령 24도다.

최고기온은 태안·서천 26도, 논산·계룡·아산·청양·부여·서산·당진·보령 27도, 대전·공주·금산·천안·예산·홍성 28도로 예상된다.

서해 중부 전 해상에 바람이 초속 5~15m로 불고 물결은 0.5~3.0m로 인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가 발표한 미세먼지 예상 등급은 '좋음'이다.

대전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일부지역에서는 시간당 70㎜이상으로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 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ryu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