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충북·세종(4일, 화)…최대 120㎜ 비 "피해 유의"

박건영 기자 2023. 7. 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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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4일 충북·세종은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잠시 누그러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다음날까지 50~100㎜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25도, 세종 24도, 진천·증평·옥천 23도, 충주·보은·영동 22도, 단양·음성·괴산 21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시간당 30~60㎜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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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곳곳에 비 소식이 전해진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지하철 3호선 안국역 교차로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길을 건너고 있다. 2023.6.29/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청주=뉴스1) 박건영 기자 = 화요일인 4일 충북·세종은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잠시 누그러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다음날까지 50~100㎜다. 중·북부 지역에는 12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25도, 세종 24도, 진천·증평·옥천 23도, 충주·보은·영동 22도, 단양·음성·괴산 21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충주·단양 30도, 청주·제천·진천·증평·괴산 29도, 세종·음성·보은·옥천·영동 28도로 전날보다 5도 가량 낮다.

미세먼지 농도는 세종 '좋음', 충북 '보통' 수준이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시간당 30~60㎜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pupuma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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