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상반기 자산가치 126조, 이재용 3조 원 증가 “AI 기술주 투자 열풍”

송금한 2023. 7. 4. 04: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상반기 일론 머스크 테슬라CEO와 마크 저커버그 메타CEO 등 세계 부호들의 자산가치가 크게 늘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현지시간 3일 보도했습니다.

세계 최고 갑부인 머스크 테슬라 CEO는 6개월간 순자산이 966억달러, 약 126조1천600억 원 늘었으며, 부호 순위 9위인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 CEO도 순자산이 589억달러, 약 76조9천200억 원 늘어 증가 폭으로 머스크의 뒤를 이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일론 머스크 테슬라CEO와 마크 저커버그 메타CEO 등 세계 부호들의 자산가치가 크게 늘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현지시간 3일 보도했습니다.

AI 열풍이 기술주 투자를 이끌면서 자율주행을 도입한 테슬라와 주요 기술기업들의 주가가 대폭 상승했습니다.

블룸버그의 억만장자 지수(Billionaires Index) 집계에 따르면 상반기 세계 500대 부자들의 자산가치가 총 8천520억 달러, 약 1천112조7천100억 원 증가했습니다. 이들 1인당 자산가치 증가분의 평균치를 따지면 지난 6개월간 매일 1천400만달러, 약 183억 원을 벌어들인 셈입니다.

세계 최고 갑부인 머스크 테슬라 CEO는 6개월간 순자산이 966억달러, 약 126조1천600억 원 늘었으며, 부호 순위 9위인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 CEO도 순자산이 589억달러, 약 76조9천200억 원 늘어 증가 폭으로 머스크의 뒤를 이었습니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집계에 포함된 한국인 부호 2명의 자산가치도 늘었습니다.

세계 250위 부호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순자산가치는 연초 대비 23억달러, 약 3조 원 증가해 현재 88억2천만달러, 약 11조5천200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그룹 창업자의 순자산가치는 연초 대비 5억2천500만달러, 약 6천900억 원 늘어난 58억9천만달러, 7조6천900억 원으로, 세계 423위입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송금한 기자 (email@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